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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07:11

‘다시 보는 베이징 2008’ 네 번째는 물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홍수가 우리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드는 이즈음에 어울리는 포스트는 아니지만 작년 8월 한반도는 물에서 대한의 기개를 떨친 마린보이 박태환 덕분에 행복에 빠졌죠.

왜소한 체구의 19세 동양청년이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빅 스타들과 자웅을 겨뤄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 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징올림픽 8관왕에 오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도 400m 자유형에서는 박태환에 무릎을 꿇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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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사상 첫 금 탄생의 배후에는 박태환의 스승 노민상 감독이 있었습니다.



당시 노감독은 포커페이스를 연출하기도하고 돌발적인 연막작전 등으로 기자들의 애를 태우게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하나하나가 다 치밀하게 계산된 노련한 노 감독의 박태환 보호 작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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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3일 박태환 베이징 입성 후 모든 매체가 박태환 담당기자를 붙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습니다.

비단 한국 언론뿐만이 아니었죠.
중국 신화사를 비롯한 유력 통신사들도 박태환이 아쿠아틱센터에 들어서면 분주해집니다.
둔필승총의 한국사진공동취재단도 매일 3명의 사진기자가 다양한 각도에서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실제 경기 당일은 제한된 인원만 취재가 가능합니다. 그 티켓의 분배로 꽤나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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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예선을 이틀 앞둔 7일이었죠.

노민상 감독은 훈련 내내 이마를 짚는 등 곤혹스런 표정을 잔뜩 연출한 뒤

 정작 훈련이 끝나자 평소와는 달리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는 믹스트존이 아닌 다른 통로로 박태환을 내빼게 합니다. 물(?) 먹은 기자들이 간신히 감독에게라도 내일 훈련일정이라도 한마디 들으려고 달려가자 “글쎄...본인의사를 좀 들어보고....”라면서 유달리 말을 아꼈죠.

결전의 날이 다가오자 박태환의 심적 부담감을 최대한 줄이고자 한 행동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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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세심한 행동 하나하나가 오늘날의 박태환을 있게 만들었습니다.
노 감독은 2008년 2월 돌아온 탕아(?) 박태환을 다시 거두며 심각한 고민에 한동안 잠을 못 이루었다 합니다.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서 ‘400m냐 1500m냐’를 두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을 내려야 했기 때문이죠.

결론은 양다리전법, ‘400m에 치중하며 1500m도 노려보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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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는 1500m에선 예선 탈락했고 200m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노 감독은 이 부분에선 석연치 않게 생각합니다.
박태환의 스타일로는 스피드를 요하는 단거리보다

지구력과 스피드가 조화를 이루는 400m와 1500m에서 호성적을 거두길 바란 거죠.

 4년 후 올림픽에서는 선수층이 더 두꺼워 400m도 힘들다고 판단하는 듯합니다.
차라리 1500m에 집중해 주길 바랐던 거죠. 그래서 많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어쨌든 제자와 함께 흘린 땀과 눈물은 온 국민들에겐 가뭄 끝 단비와 같았죠.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타이틀에 등장한 미모의 스파이를 설명해드려야겠군요.

당시 몇 언론에 게재되기도 한 사진인데 박태환 훈련이 끝나자 대부분이 철수한 뒤라 한국 기자로는 둔필승총 혼자 있었던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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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용 다이빙 사진 몇 컷을 건지기 위해 대기 중이었는데 이미 떠난 줄 알았던 노민상 감독이 깊은 생각에 잠겨 수영장 먼 곳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한 여자수영선수가 다가가더니 말을 건네더군요. 알고 보니 호주 대표 선수였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군요. 혹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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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똘한 상념에 빠져있던 노 감독은 미모의 수영선수가 자신과의 기념촬영이 목적인 것을 안 후 황당한 듯, 그러면서도 기분은 어쩔 줄 몰라 웃음만 짓고 있었습니다.
못 이기는 척 응하던 노민상 감독이 뭔 생각을 했을까요?
‘제자 하나 잘 키우니 나까지 뜨는구나’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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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체육지도상까지 수상했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박태환의 스트로크를 혹독하게 재촉하는 노민상 감독이 2012년 런던에서도 ‘박태환 신드롬’의 배후가 돼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매주 토요일 발행이 예정된 다시 보는 베이징이 이틀이나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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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TV속 세상 | 2009.07.13 07: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블로그를 들러다니다 님의 블로그를 방문했습니다.

자주 찾아뵙죠^^



제 블로그도 놀러오세요 ㅎ

http://v.daum.net/info/3647609?tType=2
둔필승총 | 2009.07.13 07: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감사합니다.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라이너스 | 2009.07.13 07: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스파이.ㅎㅎ
결국 기념촬영이었네요^^
잘보고갑니다. 좋은 아침되세요^^
둔필승총 | 2009.07.13 07: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너무 낚시성이었나요?
라이너스님도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옹리혜계 | 2009.07.13 07: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 일단 재밌습니다...
그 다음... 요기서 읽은 내용 술좌석에서 풀어내믄... 우와~ 한답니다. ㅎㅎ
(한 번 뽀롱나긴 했었지만서두...ㅋ)

둔필승총님... 힘찬 하루 여세요 ^^
(아, 전 이제 좀 자러 갑니다... 오잉?)
둔필승총 | 2009.07.13 08: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진짜 오잉?입니다. 간밤에 뭔 일이??
아무튼 제 보잘것없는 얘기들을 재탕까지 하신다니 감사할 다름입니다. 푹 쉬시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 2009.07.13 07: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둔필승총 | 2009.07.13 08: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규칙적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비는 소강상태인데 좀 더 이어질 듯합니다. 장마니까요.
님 격려에 힘입어 활기차게 한 주 스타트하겠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아르테미스 | 2009.07.13 07: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밌네요~
일반인들이 알수 없는 내용들이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

담에도 비하인드 스토리 많이 올려주세요~ㅎㅎ

그럼~
웃으면서 하루 시작하시고~
한 주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둔필승총 | 2009.07.13 08: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큰 비하인드도 아닌데 재밌게 봐주셔 고맙습니다.
아르님도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 2009.07.13 07: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둔필승총 | 2009.07.13 08: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즐겁기까지??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가 좀 이어질 듯싶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달려라꼴찌 | 2009.07.13 08: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헉 그런데 노민상 감독님 왼쪽 위 어금니들이 없나요?
이놈의 직업정신...ㅠㅜ
둔필승총 | 2009.07.13 08: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지금 보니 그렇군요.
기회가 되면 꼴찌님 소개해 드릴게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정정리 | 2009.07.13 08: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박태환선수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고 환한 미소를 세상을 향해 지어 보세요.

세상은 당신을 향해 미소로 맞이 할 겁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 가세요.
둔필승총 | 2009.07.13 08: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정말 쿨가이죠?
런던에서도 다시 대한민국을 달굴 선수입니다.
정리님도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악랄가츠 | 2009.07.13 09: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 마지막 사진 보니깐.... 삐진듯 한데요~!
둔필승총 | 2009.07.13 09: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누가요? 감독? 선수?
이리저리 봐도 그건 좀 억지네요. ㅎㅎ
cameratalks | 2009.07.13 09: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승님..영조.
잘 맹글어..잼있게 읽었슴당.
저도 시작했슴당..
함 눌러보삼..ㅎㅎ..이번주 휴강께 갔다 와서 뵈여.
쉬리리릭
둔필승총 | 2009.07.13 12: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 드디어 입문하셨군요.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영웅전쟁 | 2009.07.13 11: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제나 좋은 포스팅을 올려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정말 특종감인데....)

장마로 날은 흐리지만
마음만은 멋진 이번주 되시길 바랍니다.
둔필승총 | 2009.07.13 12: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높은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영웅님도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ㅊㅊ | 2009.07.13 12: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낚시성 제목하며 관련 내용이 빈약하고 수준 이하네요.
그리고 박태환이 왜 탕아입니까?
문란하게 놀기를 했습니까? 아니면 약을 했습니까?
아니면 슬럼프에 빠져서 방황하다가 수영을 다시 시작하기라도 했습니까?
이걸 알아두세요.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팀에서 전략적으로 기용한 코치일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 감독이 그렇게 대단한 감독이라면 다른 선수를 맡아서 금메달 몇 개 따면 되겠군요?
유능한 감독은 분명하겠지만 일의 선후,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지는 마셔야죠.
박태환 선수 자체가 아시아권에서는 나올까말까한 선수이고 감독은 그 능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조련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그 관계일 뿐입니다.
둔필승총 | 2009.07.13 14: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타이틀이 갖는 속성상 낚시임은 부인하지 않겠지만 제 블로그 콘텐트가 원래 그렇습니다. 현장의 에피소드나 흥미있는 뒷이야기를 주로 전하지 심층분석을 다루는 곳은 아니죠. 원래 욕설이나 허무맹랑한 댓글은 삭제를 하나 님의 댓글은 박태환을 극히 사랑하는 마음에 일견 타당성을 갖추고 있어 유지하겠습니다. '탕아'라는 표현에 발끈한 것 같은데 그렇다고 '코치 이상 이하도 아니다. 다른 선수 맡아 금메달 따면 되겠다'라는 빈정거림은 애써 쓴 님의 댓글의 격을 떨어트리는 짓이죠. 노 감독은 분명 훌륭한 분입니다. 박태환이 대선수임을 부인하는 한국인은 한 명도 없을 듯하니 에피소드를 전하는 포스트에 감정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TV속 세상 | 2009.07.13 22: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글 추천만 눌르고 갔는데 이제야 읽어보네요 ㅎ;

제글도 추천해주셔더군요 ㅎ

감사합니다.

겨우 하나 포스팅 더했네요 ㅎ 구경오세요 ㅎ
http://v.daum.net/info/3655771
둔필승총 | 2009.07.13 23: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저도 사람 좀 만나고 이제 들어와 봅니다.
놀러가겠습니다.
| 2009.07.14 07: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둔필승총 | 2009.07.14 09: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날씨에 관계없이 오늘 하루도 힘차게 열겠습니다.
김군과 함께 | 2009.07.14 08: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지막 박태환선수 사진이 '무슨 소리하는거야?'라고 하는거 같네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둔필승총 | 2009.07.14 09: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고 보니 딱 그 표정이네요. ㅎㅎ
융유ㅠ유ㅠㅇ | 2009.07.28 10: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휴우,,,사실 노민상이 물러난것은 우리나라 수영 유명대학 교수들이니 최고급이니 하는것들이 박태환을 맡겠다고하여서
노민상은 자신의 제자를 위해 물러난것입니다, 사실 노민상감독이 무명감독이였지만 누구보다 박태환선수와 함께 지내서 잘아는 사람인데/.....다시 노민상감독선생님이 맡아야 될듯합니다,,,
home belongings household insurance change | 2012.03.21 10: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런 종류의 차 이동 시간을내어 계획 때, 자신의 특히 좋은 나는 높은 그것에 관한 느낌과 가까운 장래에서 더 그것에 대해을 발견 할 것입니다. 당신은 수있다면 당신이 노하우, 당신은 증가 유익한 정보와 더 자주 웹 사이트를 현대화 향할까요? 달성 이후 진심으로 그것은 자신을 매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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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로그 동안 제공되는 데이터는 정말 이해하기 매우 재미있고 쉽습니다. 정말이 웹사이트를 발견하는 좋은 그것은 청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lifetime insurance organizations online | 2012.03.30 12: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른 훌륭한 문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 달리 어떠한 하나는 쓰기와 같은 환상적인 방법으로 정보의 형태를 얻을 수 있을까? 난 다음주에 비즈니스 프레 젠 테이션을 소유하고,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찾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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