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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20:22
‘말복을 일주일이나 넘겼으니 물속에서 즐기기는 텄구나’란 생각은 기우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올해 여름휴가는 막판에 가게 돼 워낙 물을 좋아하는 아들 녀석들에게 래프팅이나 즐기고 오자고 했는데 뒤늦게 찾아온 불볕더위가 3부자를 내내 물속에서 지내게끔 만들었습니다.

첫 도착지는 사천해수욕장이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기보다는 유명한 양푼이 물회를 먹으려 들렀죠. 진보수산횟집(033-644-1712)이라고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곳입니다.

싱싱한 오징어와 전복, 해삼, 새꼬시가 커다란 양푼에 빙수와 함께 나오는데 1인당 1만원이면 무제한 리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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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이미 끝났는지 가는 내내 차가 막히지 않아 사천해수욕장에 3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점심을 먹기엔 일러 해변을 걷는데 한적한 가운데 꽤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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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을 보고 참을 녀석들이 아니죠.
슬슬 해변을 거닐다 동생이 형을 물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물론 그 대가는 톡톡히 치르게 됩니다.

‘이왕 적신 몸’ 드디어 전쟁이 시작됩니다.
결국 허기가 찾아올 때까지 한바탕 물놀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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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로 배를 가득 채우고 떠난 곳은 최근 둔필승총이 홀딱 반해버린 동강이었습니다.

청정 동강 뒤로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백운산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산 태극, 수 태극 형상의 동강을 직접 래프팅하며 탐험하다보면 모든 걱정을 잊게 됩니다.

천연기념물 259호 어름치가 살고 있어 어름치마을이라 불리는데

세속에 지친 심신을 추스르기엔 더 이상의 장소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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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들렀을 때 홀딱 반해버려 <죽기 전에 꼭 가 봐야할 곳, 동강>, <옻칠한 개다리에 푹 빠지다(칠족령)> 등 몇 차례 포스팅으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어라연을 지나는 코스가 휴식년제에 걸려 있는 탓에 문희마을에서 진탄나루까지의 5km 절매코스 만을 맛보았는데 드디어 이번에 진탄나루에서 영월 섭새강변까지 이어지는 장장 3시간 30분의 어라연 코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건 직접 체험하려면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사진은 지난 4월 사진을 씁니다만 올 가을에 다시 방문해 돌단풍으로 뒤덮은 동강 주변의 비경을 취재해 소개할까 합니다.
(관련정보: www.raft.co.kr 동강레포츠 033-333-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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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래프팅은 탐험 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먹거리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송어회를 비롯해 민물장어구이와 곤드레밥, 막국수, 콧등치기 국수, 각종 민물매운탕 등 다양합니다.

매번 송어회를 즐겼는데 이번엔 장어를 맛보고 왔습니다.
래프팅 후 장어구이에 한 잔, 캬하~~~ 피로가 절로 가시더군요.
식당으로는 민물고기생태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강촌 매운탕 (033-332-9999)을 강력 추천합니다.
다 맛있지만 소금구이 민물장어가 일품입니다.

다음날 들른 세 번째 코스는 집으로 돌아갈 것을 감안해 양지파인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옥외수영장 폐장 3일 전이었는데 뜨거운 날씨 탓인지 생각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뒤늦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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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도 이게 올해의 마지막 물놀이라는 소리에 마지막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커서 얼마나 술을 먹으려는지 물놀이엔 지친 기색이 없습니다.

둔필승총 역시 노는 데는 일가견이 있어 후사를 생각지 않고 몸을 혹사시키는 편입니다.(그래서 지금 그 후유증을 톡톡히 앓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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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좋은 풍경에 맞는 그림을 남기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 많은 곳에선 할 수 없는 행동이죠.

작년 라오스 루안프라방 방문 때 좀 즐겼습니다.
나이에 비해 철이 덜 들어서인지 주책없는 편이죠. 하하

이 매트릭스 풍덩 포즈는 저에 국한되지 않고 자식까지 이어집니다.

징그럽게 말 안 듣는 녀석들도 “야, 이놈들아 남는 건 사진밖에 없어. 빨리 해” 요런 꼬심에 결국 뛰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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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애들이 미국 친척 집에서 영어공부 핑계로 머물 때 여름휴가로 갔던 미 동부의 대표적 휴양지 Lake George 숙소 풀에서 찍은 한 컷입니다.

아, 물론 어떤 달콤한 유혹에도 안 넘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마눌이죠.
마눌의 비협조는 거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면 초상권침해로 확 걸어버린다’는 협박에 사진 선택도 신중해집니다.

빠지는 외모는 아닌데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걸 보면 젊었을 때 진 외상값이나 뭐 그와 흡사한 사연이 있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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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 마무리는 가족대항 볼링과 포켓볼이었습니다.

가족의 평화를 유지시키려는 하늘의 뜻인지 엄마. 큰아들 팀 대(對) 아빠, 막내 팀 대결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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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원 없이 즐기며 재충전을 하고 왔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활기차게 매진해야겠죠?

아직도 좀 덥지만 가을 자락이 눈에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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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누리 | 2009.08.24 06: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 예술이네요~ ㅎㅎ
가족들과 함께 휴가 즐겁게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둔필승총 | 2009.08.24 08: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누리님도 아직이신가요?
가을여행 준비하세요~~
바람나그네 | 2009.08.24 06: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드님들과 정말 다정한 모습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둔필승총 | 2009.08.24 08: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감사합니다.

나그네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2009.08.24 07: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둔필승총 | 2009.08.24 08: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래야겠죠? 푹 쉬었으니 다시 힘차게.... ㅎㅎ
님도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 2009.08.24 08: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즐거우셨겠네요
마냥 부러움을 담고 발걸음을 옮긴다는...
즐거운 한주되세요 ^^
둔필승총 | 2009.08.24 09: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고맙습니다.
의무방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치러야지요. ㅎㅎ

멋진 한 주 시작하세요~~
아이사랑 | 2009.08.24 10: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짧지만 알찬 가족여행하신거 같네요...^^
저는 프로젝트끝나고 가을여행을...ㅜㅡㅜ
둔필승총 | 2009.08.24 10: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가을여행 좋죠.
한적하니...아, 또 떠나고 싶네요.
멋진 계획 세우세요~~
유부빌더 | 2009.08.24 11: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ㅎㅎㅎ 물에 뛰어드는 폼이 예술이신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둔필승총님 저 블로그 이벤트 열었습니다. 놀러오세요~ ^^
둔필승총 | 2009.08.24 11: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 그래요? 퍼뜩 달려가겠습니다. ㅎㅎ
조정우 | 2009.08.24 11: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드님들이 미남이세요...

아버지를 닮으셔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둔필승총 | 2009.08.24 16: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정우님도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김치군 | 2009.08.24 13: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뛰어드는 모습이 너무 유쾌한데요 ㅎㅎ
둔필승총 | 2009.08.24 16: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저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죠. ㅎㅎ
악랄가츠 | 2009.08.24 14: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자제분들이 정말 훈훈한대요~! ㅎㅎㅎ
역시 둔필승총님을 닮아서 그런거군요~!
크면 누나들 꽤나 울리겠어요 ㄷㄷㄷ
둔필승총 | 2009.08.24 16: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어헛~~누나들 울리다니요.큰일날 소리... ㅎㅎ
가츠님이 군 얘기 무섭게 써서 올려야 그거 보여주며 협박할텐데...요즘 거는 아무래도 개콘 분위기라서...ㅎㅎ
임현철 | 2009.08.24 14: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렇게 나신을 드러내다니...
참 행복한 날이었겠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은 사진이 열정을 느끼게 합니다.
둔필승총 | 2009.08.24 16: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나신이라...
노는 데는 다 선수들이라 따로 열정이 필요없더군요. ㅎㅎ
그리고 남는 게 사진이라...

늘 행복하세요~~
무릉도원 | 2009.08.24 15: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부럽습니다....저도 아들만 둘인데 예전 어릴 때는 아이들과 여행을 자주 갔는데 지금은
사정을 해도 안가더군요....쾌남 삼부자의 매트릭스 부럽게 잘 보다 갑니다....늘 행복하세요....*^*
둔필승총 | 2009.08.24 20: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닥치면 좀 서운하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트레이너강 | 2009.08.24 18: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어제 동강에서 레프팅하고 송어회 먹고 왔습니다. 오늘 휴유증이 ㅡㅜ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둔필승총 | 2009.08.24 20: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런, 하루만 빨랐으면 만났을 뻔 했네요.
물싸움도 하고 신났을텐데요.
아니 그런데 트레이너강님도 후유증이 있나요? 저야 안 쓰던 어깨 근육 내리 쓰는 바람에 삭신이 쑤시긴 하지만...
멋진 밤 보내세요~~
털보아찌 | 2009.08.24 21: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럽습니다.
3부자가 물놀이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 보기좋구요.
둔필승총 | 2009.08.24 22: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지금 그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ㅎㅎ
철이 안 들어 놀 땐 뒷 일을 생각지 않으니...이거 원...
멋진 밤 되세요~~
촌스런 블로그 | 2009.08.24 22: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둔필승총님의 그림으로 보아서는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저렇게 큰 아이들이 있었군요. 놀랐습니다.
(혹시 속도 위반?@##%)
둔필승총 | 2009.08.24 22: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죠. 오히려 동료들에 비해 애들이 좀 어리죠.
뭐, 생각이 단순해 철없이 살다보니 겉은 젊어보입니다.
이거 그냥 립서비스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티를 냈나요? ㅎㅎ
늘 행복하세요~~
검도쉐프 | 2009.08.25 09: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희집은 하나라 좀 그런데 두아들이면 좌큰아들, 우작은아들로 든든하시겠어요?
아드님들 포스도 장난아니고 그리고보면 진짜로 와이프분 외모도 장난아니실것 같은데...
식구들과 좋은 시간보내셔서 좋으셨겠네요. 저흰 금전문제로 올해에는 스킵~~
둔필승총 | 2009.08.25 16: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엥? 검도쉐프님 서울 다녀가셨잖아요.
그게 휴가 아니었나요? ㅎㅎ

중학생들이 장난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서로 싸우고...ㅎㅎ 정신없어요.
늘 건강하세요~~
검도쉐프 | 2009.08.26 01: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출장이었지요. ㅎㅎㅎ
개인일정은 하나도 없는 아쉬운 여행이었습니다. ^^
가족여행을 못가서 올해는 참 아쉽습니다.
| 2009.08.30 13: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insurance law | 2012.01.17 12: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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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zed Koozies | 2012.02.15 16: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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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CV Builder | 2012.02.15 17: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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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y jokes | 2012.02.16 01: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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